[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8일 공사 상담실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남구 도시첨단 산업단지'의 분양·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 1:1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관계기관 합동 1:1 상담 창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도시첨단 산업단지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광주도시공사·광주경제자유구역청·광주 남구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기관별로 입주 희망 기업체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원활한 입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동 상담 창구는 △투자협약·투자 인센티브 △조세감면 혜택 △주요 세금 신고·납부 △각종 투자정보와 입지 여건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남구 도시첨단 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1필지·13,126.6㎡)의 평당 분양가는 135만8천원이며, 입주대상 업종은 △C26(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통신장비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29(기타 기계·장비제조업) △M70(연구개발업) 등이다. 자세한 분양정보는 광주도시공사 홈페이지 ‘분양공고’ 또는 '분양보상팀'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승남 공사 사장은 “관계기관과 연계한 기업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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