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31일 오전 9시20분 보강천 일원에서 ‘2025 증평군 레이크사랑 걷기대회’를 연다.
27일 증평군에 따르면 충북도체육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릴레이로 이어가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보강천은 증평군 중심을 관통하는 길이 약 13㎞의 하천이다.

걷기대회 코스는 오전 9시30분 보강천 운동장에서 출발해 대교테니스장~김득신다리~장미대교~백로공원~증평대교~보강천운동장으로 돌아오는 5㎞ 구간이다.
대회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7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간식을 준다.
대회에선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과 체력 측정, 꽃 심기, 밸런스 바이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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