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핀에어는 올해 동계 시즌 핀란드 라플란드행 항공편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겨울왕국으로 불리는 라플란드는 오로라 관측과 산타 마을 등 이색적인 체험으로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북유럽 대표 여행지다.
![로바니에미 [사진=핀에어]](https://image.inews24.com/v1/a3fc258a1cefc4.jpg)
라플란드로 향하는 가장 대표적인 공항은 로바니에미로, 핀에어는 인천-로바니에미 노선을 대폭 증편해 전년 동기 대비 10회 늘린 주 최대 72회 운항한다.
항공편 증편은 겨울 여행 수요가 집중되는 12월부터 2월까지로, 3월에도 추가 운항을 통해 일정 선택의 폭을 넓힌다.
이와 함께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천-레이캬비크 노선도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늘어난다.
화산과 빙하, 온천, 폭포 등 자연의 장관이 어우러진 아이슬란드는 대자연을 경험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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