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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상수도 전면 대개조…10년간 433억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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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은 고품질 수돗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와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관망)’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34년까지 10년간 총 433억원을 들여 괴산군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상수도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유수율을 82.4%까지 올리는 것이 목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관망 정비 △정밀 누수 탐사 및 복구 △운영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이다.

괴산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사업 범위와 세부 실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상수도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물 복지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지속 가능한 상수도 운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괴산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수자원공사와 함께한 ‘지방상수도 누수 저감 현대화사업’을 통해 괴산읍과 연풍면의 유수율을 57%에서 89.4%까지 개선했다.

/괴산=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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