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5 예비창업패키지’ 본격 추진

[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직무대행 홍성표)가 예비창업자 지원에 나섰다.

센터는 26일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창업 프로그램인 ‘2025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 센터는 창업자 2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단계별 평균 2000만원(1차)과 4000만원(2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CORN 프로젝트(BM 진단)와 원포인트 가이던스, IR 데모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다음달부터 운영되는 ‘CORN 프로젝트’는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기 위한 BM 진단 프로그램이다.

이후 원포인트 가이던스를 통해 시제품 상품화 단계의 예비창업자가 겪을 수 있는 사업 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홍성표 센터장 대행은 “선발된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연합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와 협업 기회를 확대해 사업 역량과 투자 유치 가능성을 함께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