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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주 교사' 추모 공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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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이음광장에, 교직원·학생·시민 등 추모 가능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민원에 시달리다가 학교에서 숨진 '제주 중학교 교사'를 추모하는 공간을 마련한다.

시교육청은 본청 이음광장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27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진행한다. 추모공간은 오는 30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교직원·학생·시민 누구나 애도를 표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한봉수 기자]

이번 추모공간 조성 외에도, 시교육청은 누리집에 숨진 제주도 교사를 비롯해 교육활동 중 순직한 교사를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한다.

사이버 추모관을 통해 교육활동 관련 심리상담·법률상담 신청·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권 자료실 이용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고인을 애도하며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점검하고, 교육활동을 침해받는 교원을 도울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러한 비극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교사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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