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열린 2025 인천 아트북페어(IABF)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https://image.inews24.com/v1/ee2c0de2ba5fa8.jpg)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BOOK WAVE, BOOK SOAR(책의 물결, 책 날아오르다)' 주제로 지난 24일 열린 2025 인천 아트북페어(IABF)가 성료했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올해 6회째인 아트북페어는 독립 출판사·서점 등 130개 팀이 참여해 출판물 전시·판매, 낭독 공연, 워크숍 등을 선보였다. 시민 등 25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작가들은 책에 대한 생각을 시민 등과 나누는 북 토크를 통해 공감·소통했다.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인천 출신 작가인 진주·가희 작품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원화 전시도 열려 눈길을 모았다.
윤도영 문화체육국장은 "독립 출판과 독립 서점을 응원하는 셀러들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에 성공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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