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TK(대구·경북) 대학생 총연합회가 지난 2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에 나선 조용균 대구자유청년포럼·경북대 대표는 “위기의 시대에 진정성과 강한 의지, 추진력으로 자유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는 리더는 오직 김문수 후보뿐”이라며 “중국과 대만 모두에 셰셰를 외치며 외교 안보를 희화화하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 끝은 자명하다”고 말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했다.

김태우 영남대 대표는 “김문수 후보의 공약에는 청년세대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정책들이 담겨 있다”며 “청년에 대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던 후보는 김문수뿐”이라고 강조했다.
박예은 영남대 여학생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30차례 탄핵 발의는 의회독재의 극단적 단면”이라며 “삼권분립이 형해화된 지금, 무너지는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유일한 후보가 김문수”라고 말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홍지운 청년 대표는 “분열과 갈등이 아닌, 포용과 소통의 정치를 실천해온 김문수 후보의 모습에서 진정한 국가 지도자의 자질을 봤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실과 실천으로 증명해온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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