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 전통시장 상인회 일동이 23일 오후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강당에서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상인회는 “오랜 숙고 끝에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김 후보는 지역경제와 민생 문제에 깊은 이해를 갖춘 인물로,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고충에 진심으로 공감해왔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여러 대선 후보들이 민생을 이야기했지만, 김문수 후보만이 실제로 시장 현장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해온 유일한 인물”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선언은 지역 상인계가 공식적으로 김문수 후보에 대한 입장을 밝힌 첫 사례로 대구의 자영업 기반 민심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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