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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관광두레 체험강좌 운영…지역민이 만드는 로컬 관광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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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 구수산도서관서 목공·아로마·쿠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오는 6월 15일 구수산도서관에서 ‘북구 관광두레와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구수산도서관에서 열린 ‘관광두레 상품 전시 및 체험 행사’의 연장선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대표 상품을 체험하며 지역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주도형 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의 관광두레 무료체험 참가안내 포스터 [사진=북구청]

체험 프로그램은 목공, 향기, 제과, 공예 등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됐다. 연암서당골의 연필꽂이·달력 만들기, 오봉오감의 강아지책꽂이 목공 체험, 팔레트의 스테인리스 머그컵 만들기, 크라센의 소울넘버 아로마 체험, 쁘띠브루밍의 곰돌이 다쿠아즈 쿠키 만들기, 향사례대구시민단의 활 만들기 체험 등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사업체가 개발한 관광 상품을 직접 만들고 체험하면서 지역 고유의 문화 콘텐츠를 손끝으로 느낄 수 있다.

행사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관광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관광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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