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2일 ‘2025년 광주 글로벌 디지털교육 선도교사단(LEAD)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글로벌 디지털교육 비전 공유 △탄자니아 교류협력 개요 소개 △세부 운영 방안 협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 글로벌 디지털교육 선도교사단'·LEAD(Leading Educators for Advanced Digital-learning Development)는 지난 2021년 시교육청 글로벌 디지털교육 협력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으며, 디지털교육 전문성과 국제협력 역량을 갖춘 초·중·고등학교 교원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선도교사단 출범을 계기로 탄자니아 교육 당국과 디지털교육 연계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공유·교사 연수·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탄자니아 교원을 초청해 디지털교육·학교방문·한국 문화체험 교류 등을 실시하는 ‘교류협력국(탄자니아) 교원초청 연수’를 진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도교사단의 활동을 통해 광주의 디지털교육 우수 사례가 해외로 확산되고, 교사들의 글로벌 역량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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