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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서, 주민·상인 대상 생활폭력 사범 86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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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생활폭력 사범 전담팀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해 86명을 검거하고, 그 중 2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과 21범인 A씨(60대)는 지난해 9월 생활폭력으로 구속된 이후 지난 3월 가석방됐음에도 출소 후 시장상인과 주민 등을 상대로 특수협박·협박·엄무방해·재물손괴·절도·공무집행방해 등의 범행을 저질러 최근 다시 구속 송치됐다.

또 다른 60대 남성 B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 40분쯤 콧등 부위에 열상을 입고 응급실에 내원했으나, 해당 병원에 성형외과가 없어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안내하는 의료진과 보안요원에게 욕설을 한 혐의(업무방해)로 불구속 송치됐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60대 C씨는 지난달 5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사하구의 아파트 22층 복도에서 인도를 향해 소주병과 화분 등을 던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흉기 사용·사회적 약자 대상 등 악성 폭력은 무관용 및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해 시민 일상을 지켜 안전하고 평온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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