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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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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까지 참여기업 접수, 신규개발 8개소, 리뉴얼개발 10개소 최종 선정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소상공인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접수한다.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브랜드 디자인, 제품, 포장디자인 개발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식품, 공예 등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올해는 오는 6월 10일까지 참여기업 신청서를 접수하고, 신청기업 대상으로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발표 등을 거쳐 신규개발 8개소, 리뉴얼개발 10개소, 총 18개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남도 ‘소상공인 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의 성과물인 '담다담' 제품 견본 [사진=전남도]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6월 10일까지 전남도 누리집 고시공고나 (재)전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대상과 신청요건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담양의 한 식품업체 대표는 “사업을 통해 브랜드 방향성과 대상고객, 가격전략 등 전반적인 개발과정을 함께 고민하며 제품에 적합한 브랜드와 포장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 반응이 좋아지면서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형성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장은 “대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장인정신과 자부심으로 사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이들의 정성과 제품, 지역의 이야기가 브랜드와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소상공인 디자인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도 지정 명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총 130개소를 지원했다.

/남악=대성수 기자(ds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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