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21일 군산에이본호텔에서 ‘2025년 군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예비·초기 창업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국립군산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올해 예비·초기 창업자 육성과 기술창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은 지난 3월부터 창업 경험이 없는 군산지역 내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 중 군산에 소재한 유망 아이템 보유·사업화 중인 초기창업자를 모집해 서류평가를 통과한 예비창업자 15개 팀과 초기창업자 11개 기업, 총 26개 팀을 대상으로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예비·초기 창업자들은 한 달 동안 창업 기초교육과 멘토링을 지원받은 후 사업계획서 보완 과정과 오는 7월 초에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 창업자로 선정되면 최대 1,500만원까지 사업화 지원금을 배정받아 11월까지 시제품 제작과 아이템 사업화를 수행한다.
더불어 사업화 지원 외에 우수 창업자는 맞춤 심화 컨설팅, IR 대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특구 내 입주 공간, 투자 연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성회 강소특구육성사업단 본부장은 “올해 군산강소특구의 창업 지원사업은 글로벌 진출 촉진과 투자유치 연계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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