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성주의 플라스틱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6억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2분쯤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한 재생플라스틱 원료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4시 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97평 규모의 일반철골조 1동이 전소되고 선별기 및 재생플라스틱 원료 약 150톤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억 4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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