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이 서울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소방관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쉼'자원봉사단과 소방관을 비롯한 20여명이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울 광진구 능동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20일 티웨이항공 임직원과 소방관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d5d40db5636f2f.jpg)
이번 봉사활동은 티웨이항공이 2019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전에 완전을 더하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해마다 시민 생활 속에서 안전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봉사자들은 광나루안전체험관의 외벽과 정문 입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안전 관련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직접 그렸다.
또 화재 예방을 비롯한 자연재해(태풍, 지진 등) 대응 요령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들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해 벽화를 접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소방관과 함께 시민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안전을 핵심 가치로 안전운항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2019년 5월 소방청과 소방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소방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민·관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소방 가족 항공운임 할인, 순직 소방관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여행 지원, 산불 피해 지역 묘목 심기 봉사, 소방 가족 항공 직업 체험(Crew-class)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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