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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남북사랑학교·기쁨의 학교와 탈북청소년 교육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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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교육 실현,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주비전대학교가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들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지난 20일, 남북사랑학교·기쁨의학교 등과 전인교육 실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주비전대학교가 남북사랑학교, 기쁨의 학교 등과 탈북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전주비전대학교 ]

협약에 따라 신앙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활동, 진로 및 진학 연계를 위한 정보 교류, 신앙 성장을 위한 캠프 및 봉사활동 공동 기획, 남북사랑학교 졸업생의 전주비전대 입학 시 기숙사비 일부 지원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우병훈 총장은 “기독교적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적 소명을 나누는 이번 협약은 다음 세대를 위한 희망의 연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탈북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사랑학교와 기쁨의학교는 2014년 설립된 탈북학생 대상 대안교육기관으로,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신앙교육, 인성교육, 진로지도 등을 통해 통일 시대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서울 구로구에서 활발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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