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자동차 부품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9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1분쯤 경주시 외동읍 모하리 A 테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4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1시 1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2층 규모의 샌드위치패널 1동(1만 6941㎡) 중 지붕 일부(99㎡)가 불에 타고 부품 생산기계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9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패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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