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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 7월 구역 지정 기대…사업 본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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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道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앞둬
사업 연속성 위해 계약 심사 절차 진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추진 중인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이달 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7월 중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확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구역 지정과 연계해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위한 계약심사 절차를 진행 중이며 5~6월 중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즉시 용역을 발주하고 입찰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이번 실시설계용역은 총사업비 2100억여 원 규모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구체화하는 핵심 단계로 기반시설 계획과 단지 설계 등 도시개발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곤지암역세권 2단계 개발은 주거 중심의 복합 개발사업으로 1단계와 합쳐 총 3000세대 규모로 조성돼 광주시 부도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함께 GTX-D 노선과 연계를 통해 수도권 광역교통의 핵심 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곤지암역세권 2단계 도시개발사업은 지역 균형발전과 광역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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