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비전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가 정부 선정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이름을 올렸다.
![비전 AI 전문기업 메사쿠어컴퍼니가 정부 선정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 [사진=메사쿠어컴퍼니]](https://image.inews24.com/v1/911548b22b3930.jpg)
20일 메사쿠어컴퍼니는 "(본사는) 금융위원회를 포함한 13개 정부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산업별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차로 총 50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메사쿠어컴퍼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해양수산부의 동시 추천을 통해 혁신성과 성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과기부는 융합지식서비스 분야에서, 해수부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메사쿠어컴퍼니의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따라 메사쿠어컴퍼니는 △정책금융기관의 최고 수준 우대(금리, 대출한도, 보증비율 등) △민간 투자 유치 △해외 판로 개척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성장 지원 정책을 받게 된다. 아울러 '혁신 프리미어 확인증' 발급과 각 부처별 홍보·지원사업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메사쿠어컴퍼니는 독자 개발한 얼굴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 신원확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업·해양수산부의 항만 출입 비대면 신원확인 솔루션 등 국가 핵심 프로젝트에 기술을 공급하며 공공분야에서도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지훈 메사쿠어컴퍼니 대표는 "이번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은 당사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융합 지식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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