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오뚜기가 진라면 순한맛과 매운맛을 결합한 신제품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한정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오뚜기 제공]](https://image.inews24.com/v1/86b2264c171afc.jpg)
해당 제품은 5개입 형태로 총 60만개 한정판으로 기획됐다. 오는 26일 쿠팡을 시작으로 내달 전국 편의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라면 약간매운맛은 진라면 순한맛과 진라면 매운맛을 최적의 밸런스로 조합했다. 뉴질랜드산 사골과 양지 육수를 사용해 한국식 국물맛을 냈고, 적당한 수준의 매운맛을 구현했다.
제품 포장에는 파란색과 빨간색의 진라면 패키지 색상을 결합한 보라색을 활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SNS를 중심으로 순한맛과 매운맛을 조합한 레시피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며 "진라면 약간매운맛을 통해 진라면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 새로운 맛의 재미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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