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0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과 당위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작됐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총 길이 330㎞, 사업비 7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약 2시간 만에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중부 내륙권 산업·관광·물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30일부터 충남 서산시를 비롯해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를 비롯해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 괴산군, 경북 문경시와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13개 시·군 협의체 소속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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