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치위생과는 지난 14일 재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현직자 초청 멘토링 특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오희영치과 총괄부장으로 재직 중인 졸업생 선배가 멘토로 참여하여, 생생한 임상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하며 후배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강은 단순히 병원 취업에 국한되지 않고, 임상 치과위생사 교육자, 구강질환 예방 관련 집단 및 관공서 교육 담당 등 치위생 분야의 폭넓은 직업 영역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멘토는 각 분야별 업무 내용과 필요한 역량을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고 능동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재학생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임상 현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알 수 있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졸업 후 진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 개개인의 관심 분야에 따른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뛰어난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치과위생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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