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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이상기후 대응 빈틈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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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이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난에 총력 대응한다.

송인헌 군수는 19일 군청에서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갈수록 빈번해지고 강력해지는 이상기후에 대응해 전 부서가 사전 대비와 현장 관리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박, 냉해, 집중호우 등은 더 이상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다”라며 “도로, 하천, 주차장, 산사태 우려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등 각 분야별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사전 대응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1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최근 확산하는 과수화상병도 언급하며 “농업 분야에서도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농작물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관련 부서는 예찰과 방제에 적극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2025 괴산빨간맛페스티벌’에 대해서도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송인헌 군수는 “축제 기간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장 안전 조치와 응급의료 지원 등 종합적인 재난 대응 계획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한 군은 주요 취약 시설·지역을 대상으로 선제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응급 대피 계획과 구호 체계도 점검할 계획이다.

/괴산=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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