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음성 무극초등학교(교장 김기향) 황지율 학생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9일 무극초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황지율 학생은 남자 초등부 멀리뛰기와 200m 달리기에서 우승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개교 이래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 금메달이다.
황지율 학생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앞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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