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 의성군의회가 ‘의성군 축제·관광인지도 조사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열린 보고회는 ‘의성군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 주관으로 최훈식 의장을 비롯한 박화자(연구단체 회장), 김광호, 김현찬, 오호열, 우칠윤 의원들과 관계자 및 지역민이 참여해 연구 활동계획을 공유하며, 연구용역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의성군관광활성화방안연구회’는 의성군 특성에 맞는 관광활성화 방안 및 홍보방안제시를 위해 2025년 구성된 연구단체로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한다.
박화자 회장은 “의성군이 이번 연구를 계기로 축제 및 관광분야에 실효성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의장은 “급변하는 여행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관광의 방향성 또한 새롭게 전환돼야 할 중대한 시점에 와 있다“ 며 “이점을 연구에 반영해 의성군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활성화 전략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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