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필한방병원(병원장 염선규)이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민규)와 상생을 약속했다.
청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6일 청주필한방병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청주시야구협회 소속 회원과 가족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청주필한방병원은 청주시야구협회 회원과 가족 진료 시 별도 합의한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다. 각종 진료에 필요한 제반 편의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주관 공식 행사에 의료 지원은 물론, 건강 강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야구협회는 청주필한방병원 발전을 위한 정보 제공과 홍보물 비치, 공동 캠페인 등 실질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정민규 청주시야구협회장은 “지역 야구선수들과 가족들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뜻깊다”며 “지역 체육과 보건복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