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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여행업계 및 언론인 초청 공동 방한관광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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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 앞두고 대만시장 겨냥 방한객 유치 박차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주요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 12개사를 초청해 경주와 포항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공동 방한관광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도와 공사를 중심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진에어 등과 공동으로 추진되었으며,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대구·경북 일대를 순차적으로 탐방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대만 여행업계 및 언론인 초청 공동 방한관광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관계자들은 첫날인 15일 포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이가리 닻 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워크 등을 방문해 해양과 근대문화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후 16~17일에는 경주로 이동해 국립경주박물관, 황리단길, 원더스페이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대공원 등지에서 역사·문화자원 중심의 관광지를 둘러봤다.

공사 측은 "2025년 대구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구·경북 관광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대만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재방문율이 높은 핵심 시장인 만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이번 팸투어는 대만 여행업계가 경북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향후 상품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만을 비롯한 주요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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