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7개 팀이 참가해 측량 기술과 실무 역량을 겨뤘다.
중구청 민원토지과 소속 박세홍, 은진영, 권현준 주무관은 지난 4월 대구시 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구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는 측량 방법, 성과의 정확성, 신속성,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대구 중구팀은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중구의 지적측량 기술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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