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안부·전남도·곡성경찰서·곡성소방서·곡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 10개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유관기관 합동점검 회의에는 행사계획의 적정성·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조치 계획·행사장 질서유지 등 대책에 대해 확인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점검 결과 축제장의 안전·시설·질서 분야 등에서 철저히 준비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은 장미축제가 열리는 동안 30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안전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장 시설 안전관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행사 운영요원 안전교육 등 꼼꼼한 준비로,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