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 626명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계명대·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 등 4개 대학 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구·경북 대학생 연합’은 이날 오전 대구가톨릭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과 민생,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킬 가장 확실한 리더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주거 안정, 지역균형발전 등 이 후보의 정책이 청년 삶의 문제를 진정성 있게 다뤘다”며, “청년 일자리와 공정한 기회 보장이 절실한 대구·경북 지역에 이재명 후보의 실천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청년을 정치의 동반자로 대하며 세대교체의 신호탄을 쐈다”며 “청년이 주연이 되는 정치야말로 미래를 여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역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고 총 626명이 서명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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