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회 연속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진행됐다. 남구는 공약 이행률 90.2%를 기록하며 총 48개 공약 중 33건을 이행 완료, 15건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약에는 고산골 공영주차장 건립, 인구감소지역 대응 대책, 앞산 관광테마파크 조성,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 생태쉼터 조성 등이 포함돼 있으며, 추진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약은 주민과의 신뢰로 이뤄진 행정적 책무인 만큼, 남은 과제들도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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