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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개 기관 등과 경기북부 전략산업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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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업무협약.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11개 공공기관과 대학 등이 참여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등 11개 기관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도를 포함한 11개 참여기관들은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정책교류 △규제개선을 위한 공동대응 △산업특례 확보를 위한 자문협력 등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하고,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특례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에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경기북부의 전략산업 육성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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