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사회, 취약계층 위해 성금 300만원 기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의사회(회장 서보영)는 1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달성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달성군의사회 소속 약 200명의 개원의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보영 회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의사회는 외국인 근로자 의료지원, 사랑의 연탄 나눔, 건강 상담, 행복한 밥상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권선영 달성군 보건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관심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