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구도시개발공사,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 참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인구위기 대응 선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천
“가족친화 일터 조성과 지역 보육 인프라 확충에 앞장”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난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하자’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인식 개선과 사회적 연대를 도모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가운데) 대구도시개발공사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정부의 결혼·출산 장려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인구문제 해결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를 둔 공무직 노동자의 정년 이후 재고용 제도를 도입해 고령층 고용 확대와 다자녀가구 우대 정책을 동시에 실현했다. 또 노사 공동 저출산 TF를 구성·운영하고, 유연근무제 확대, 육아휴직 장려 등 가족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 보육환경 개선에도 적극 나서 군위군에는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아이사랑 키움터’를 조성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대구교통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저출생 및 지역소멸 문제에 공동 대응하는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 대응 협의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과제”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 사장은 이번 캠페인 참여를 지목한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김시오 대구의료원장과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을 지목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도시개발공사,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