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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만명 붕괴 위기 극복” 보은군, 전입 유도 확대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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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기간 기준 완화 등 지원조례 개정 추진

[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보은군은 인구 3만명 붕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은군 인구정책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고 15일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그동안 추진해 온 인구정책, 귀농·귀촌정책과 전입을 유도하는 군내 거주기간 기준 완화, 지원 대상 확대를 조례에 담았다.

세부적으로 △전입장려금 지원 △다자녀가구 전입세대 추가 지원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 등에 적용되는 군내 거주기간 기준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했다.

보은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전입 환영 물품 지급 내용도 신설했다. 전입세대에 생활용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전입세대 부담을 줄여 인구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입 유공 기관·기업체 지원대상에 비영리 민간단체를 포함해 단체 소속 회원들의 전입을 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보은군은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을 군청과 각종 공공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진수 군 미래전략과장은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실질적인 인구 유입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은=윤재원 기자(yjone71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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