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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나선 진천군 “40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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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진천군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응모는 군과 아이파킹㈜의 컨소시엄 형식으로 이뤄졌다.

군은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6곳에 급속·완속 충전시설 40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진천군청. [사진=아이뉴스24 DB]

설치 장소는 군민들의 접근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사업은 전액 국비와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돼 예산을 절감하게 됐다.

군은 시설 설치 시 충전구역 표시와 안내판 설치, 사용법 안내 등 이용자 편의와 안전성을 최우선 할 방침이다.

/진천=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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