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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윤상건 신임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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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해운 물류 전문가…"글로벌 무역 환경 기민 대응"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원그룹은 항만·해운 물류의 연계 강화를 위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에 윤상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윤상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에 신임 대표이사. [사진=동원그룹 제공]
윤상건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DGT)에 신임 대표이사. [사진=동원그룹 제공]

DGT는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항만을 운영하는 동원그룹의 계열사다.

윤 신임 대표는 약 40년간 세계 주요 물류 거점에서 활약한 글로벌 해운 물류 전문가로 꼽힌다. 1987년 한진해운에 입사해 중국 본부 물류팀장, 미주 서비스 센터장 등으로 일했다.

2017년부터는 물류기업 DHL에서 3자 물류 담당 임원과 국적선사 HMM에서 글로벌 물류 운영 담당 임원을 지냈다.

또한 2022년부터 3년간 HMM/PSA 신항만 대표이사로 터미널 생산성 개선과 물동량 확장 등의 경영 성과를 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무역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해운 물류 전문가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실시했다"며 "신임 대표와 함께 동북아 최고의 물류 거점 항만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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