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충주시는 올해 대표 도서로 ‘고양이별 펠리’와 ‘어떤 어른’이 각각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대표 도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시민 추천 도서를 중심으로 선정된 후보 도서 6종 중 도서관운영위원회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 대표 도서인 ‘고양이별 펠리(김수연 저)’는 고양이와 인간의 입장이 반대되는 특별한 행성 펠리에서 펼쳐지는 SF판타지 내용이다.
인간이 반려동물이 되는 상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일반 부문 대표 도서인 ‘어떤 어른(김소영 저)’은 수필로 어린이와 그 곁에 선 어른의 다양한 순간들을 담아 어른의 자리와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충주시는 대표 도서를 중심으로 독서 릴레이와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등 책 읽는 충주 독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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