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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급 조례 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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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도는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급의 근거가 될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 [사진=제주도]

오영훈 지사는 13일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5월 중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조례 개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관광객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급이 적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제주도는 이달 중 조례 개정을 완료하고 6월부터 인센티브 지급 시행을 목표로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 예산은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했다.

이날 회의에선 제주의 국제회의 유치 역량에 대한 공유도 이뤄졌다.

제주에서는 3일부터 16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주회의가 열리고 있다.

APEC 제주회의에 참가한 정부 부처와 APEC 관계자, 외국인 방문객들의 제주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에 높은 평가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는 국제회의 지원과 함께 원도심 셔틀버스와 문화관광 투어, 큐알(QR) 결제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의 후 참석자들은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 건립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제주 마이스 다목적 복합시설은 총사업비 880억 원을 투입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인근에 건설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회의 6000명, 전시 300부스, 연회 2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시설이다.

현재 공정률 60%로, 올해 12월 준공 후 2026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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