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나누기 김장 더하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사 앞마당에서 NH농협은행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세빈)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겨울철 김장 김치가 떨어져 가는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봉사원과 RCY 단원, 임직원 등 200여명은 결연세대에 전달할 김치 6600kg을 담갔다.

봉사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에 배추김치 5kg와 총각김치 5kg가 담긴 봄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현봉 충북적십자사 회장은 “소외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봉사자들은 나눔이 보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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