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괴산군에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장연배후거점센터가 들어선다.
괴산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장연배후거점센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 이 사업은 생활SOC 기반을 확충하는데 중점을 둔다.

장연배후거점센터는 80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905㎡, 연면적 1428㎡ 규모로 오는 12월까지 조성된다.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주민공동이용 공간이 들어선다.
군은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전날(12일) 사업 현장에서 안전기원제를 열고 무사고·무재해를 기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배후거점센터는 단순 건축물이 아닌, 장연면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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