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라남도 구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구례지리산리조트에서 ‘2025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K-Food 밸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례·곡성·담양 교육장과 업무 담당 장학사가 참석해, 'K-Food 밸리' 기반, 교육발전특구 협력과제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여한 3개 교육지원청은 K-Food 기반 '미래교육 생태계'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추진 △ 고교·대학 연계 교육 확대 △ K-Food 연구개발과 창업·취업 지원 확대 등 실행 내용들을 도출했다.
또 이번 내용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력하기 위해 오는 6월 말에는 고등학교·대학교·지자체·교육지원청이 참여하는 K-Food 밸리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공동 프로젝트 사례 공유·과제별 추진 계획 발표·협업 모델 구체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제성 구례교육장은 “구례는 생태와 농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특화 지역으로, K-Food 밸리 프로젝트를 통해 구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역량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