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서승원 청주용암지구대 경감과 서동신 청주성안지구대 경위가 각각 충북경찰 후마니타스상을 수상했다.
충북경찰청(청장 김학관)은 12일 충북경찰 후마니타스상 시상식을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상은 단순한 법 집행을 넘어, 주민의 평온과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경찰 활동으로 인간애를 실천한 동료에게 충북경찰청이 수여한다.

충북청에 따르면 서승원 경감은 지난달 명암저수지에 자살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저수지로 걸어 들어가던 시민을 구했다.
서동신 경위는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1층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던 시민을 구조했다.
김학관 충북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 가까이에서 도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치안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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