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경산시는 도내 계약원가심사 분야의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계약원가심사는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고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계약 목적물의 경제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로, 원가 산정의 적정성, 공법 및 설계 변경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절차다.
작년 경산시는 총 325건의 공사, 용역, 물품 계약을 대상으로 원가심사를 실시해 총 35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숨편한 힐링숲(숲속야영장) 조성사업에서 공법 변경을 통한 3억 원 절감, 남천 자연생태하천 남천1가동보 조성공사에서 적정 품셈 재적용을 통해 1억 5000만원을 절감한 사례가 있다.
경산시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원가를 면밀히 검토함으로써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고 이를 통해 부실 시공 예방과 계약 목적물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청렴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함께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체계적 심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을 한 푼이라도 더 아끼는 것이 행정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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