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12일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황 군수는 이날 군청에서 “청주공항은 이동 수단을 넘어, 지역이 외부와 연결되는 경제의 통로”라며 “군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옥천군의 미래를 함께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옥천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등 주요 교통망이 교차하는 지점으로, 청주공항과 연계될 때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실질적 연결축이 된다”고 강조했다.
옥천군은 청주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가 생기면, 수도권과 영남권과의 연계와 지역 간 교류와 성장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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