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재원 기자] 충북 진천군 국제로타리 3740지구 10지역 진천로타리클럽(회장 노재명)은 진천읍에 사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29호점 현판식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사는 사각지대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 수혜자는 열악한 화장실과 좁은 방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다.

지난 9일 노재명 회장과 회원 10여명은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 환경과 아이들의 방을 수리했다.
노재명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발적인 참여로 소외이웃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힘이 돼 드리겠다”고 전했다.
지난 1975년 창립한 진천로타리클럽은 △사랑의 집수리봉사 △사랑의 쌀 전달 △환경정화 △방역 봉사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 △산불 피해복구 후원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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