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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경북 여행지, 상주 고령가야왕릉과 명주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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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역사와 전통문화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 추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5월 추천 여행지로 상주시의 전 고령가야왕릉과 함창명주테마파크를 선정했다.

전 고령가야왕릉은 고대 국가 고령가야의 태조가 묻힌 곳으로 전해지는 유적이다. 인근에는 왕비의 무덤도 있어, 상주가 고령가야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준다.

상주시 전 고령가야왕릉.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 관찰사 김수와 함창 현감 이국필이 묘 앞에 묻혀 있던 비석을 발견해 가야왕릉임을 확인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1712년 숙종의 명으로 석물과 비석이 설치되었고, 1971년에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됐다.

함창명주테마파크는 상주의 전통 특산품인 명주를 주제로 조성된 체험형 공원이다. 누에, 명주 제작 과정, 쓰임새 등 관련 정보를 전시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이곳에는 곤충테마생태원과 봄철에 장미가 만개하는 장미동산, 산책로도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맛집으로는 함창시장 인근 '가야식당'이 새롭게 소개됐다. 1951년 개설된 전통시장인 함창시장은 매달 1일과 6일에 열리는 장날마다 활기를 띤다.

함창명주테마파크 장미동산.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가야식당은 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 식사 후 시장 구경까지 가능하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김남일 사장은 "5월의 따뜻한 날씨 속에 가족과 함께 상주를 방문해 지역 역사와 명주의 매력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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