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XD화성개발 정대석 안전실장,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HXD화성개발(대표 박종수)의 정대석 안전실장이 ‘2025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HXD화성개발에 따르면 정 실장은 25년간 건설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수행하며 근로자 권익 향상과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도입과 운영을 통해 노사 상생협력 및 근로자 안전문화 수준 향상에 이바지했다.

화성개발은 정부의 산업안전정책에 발맞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상시 위험성 평가, 고위험 공정의 사전 체크, 사내 규정 개정 및 스마트 위험성 평가 도입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해왔다. 이와 함께 안전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 고용노동부 컨설팅 연계 표준작업절차서 작성 등도 추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화성개발은 고용노동부 주최 ‘2024년 제32회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고 2016년 이후 현재까지 9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고 있다.

또 사전 예방 조치를 위한 전 현장 2개월 1회 합동점검과 매주 1개소 사업주 현장안전점검 등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정대석 안전실장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