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포항성모병원(병원장 손경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병원에 입원 중인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호부와 영양팀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지난 2일에는 소아병동 입원 어린이들에게 곰인형 타월과 간식을 선물하고, 피자돈까스, 스마일 감자튀김, 미니우동, 샐러드, 요거트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날 특별식을 제공했다.

또한 8일 어버이날에는 병동을 돌며 입원 중인 어르신들에게 직접 카네이션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정선희 간호부장은 "치료 중인 환자들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의 건강과 마음을 보살피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성모병원은 매년 가정의 달과 주요 시기를 맞아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자 중심의 돌봄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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